타행 현금인출 수수료 민간 CD기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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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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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팔아 수수료 절감=일반적으로 사업자의 자동화기기 수수료는 개별 은행이 자행의 현금인출기 수수료를 올린 후 은행과 사업자의 협상을 거쳐 6개월 정도 후에 인상되는 것이 통례. 따라서 당분간은 사업자 수수료가 은행보다 싼 가격역전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은행권의 현금인출기 수수료 인상이 러시를 이루면서 가계부담이 늘고 있다아 그러나 한국전자금융·한네트·노틸러스효성·KIS뱅크 등 자동화기기 사업자가 운영하는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면 건당 100∼200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아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은행과 사업자간의 수수료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아 당분간 타행 인출시 은행 수수료보다 사업자자 수수료가 더 싼 가격역전현상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수료 얼마나 오르나=신한·조흥은행은 지난 4월 수수료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해 돈을 인출하는 경우의 수수료를 종전의 800원에서 1000원으로 25% 인상한 바 있다아 이어 다음달부터는 하나·제일 등도 현금자동인출기 이용 수수료를 대폭 인상할 계획이다.
다. 고객들이 좀 수고스럽더라도 자동화기기 사업자의 기기를 찾아 이용하면 건당 100∼200원 가량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은행의 현금 수수료 인상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된다. 은행과 수수료 협상이 타결되면 은행들이 보통 부가세 등을 고려,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기기는 보통 10%정도 더 비싸게 받도록 해 다시 가격이 역전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은행의 수수료 인상은 예대마진 감소에 따른 수익성감소를 수수료 인상으로 보전하겠다는 전략(戰略) 때문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아
◇수수료 역전은 기회=전국적으로 보급된 현금인출기는 약 6만7000대 가량. 이 가운데 민간이 운영하는 자동화기기는 불과 5000대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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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민간 자동화기기 업체 한 관계자는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고객 확대와 자동화기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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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아끼려면 자동화기기 사업자 현금인출기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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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 민간사업자인 게이트뱅크의 박남대 사장은 “수수료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사업자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은행 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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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들은 수수료가 역전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