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코스닥 `불성실공시` 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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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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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 시장의 불성실공시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가 25건에서 17건으로 32%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 공시가 1만9705건, 코스닥 시장 공시가 2만6058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10.1%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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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불성실공시는 유상증자 취소(15건), 타법인 출자 취소(8건) 등 공시 내용을 번복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instance(사례)가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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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측은 “코스닥 상장사는 기업공시정보와 관련된 내부통제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곳이 많은데다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공시를 번복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불성실공시법인 증가 배경을 설명(說明)했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倍 늘어
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내놓은 ‘2007년 증권시장 공시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코스닥 시장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97건으로 전년도 53건에 비해 86.8% 증가했다.
코스닥 `불성실공시` 倍 늘어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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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주식시장의 전체 공시 건수는 총 4만5763건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공시 해당사항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경우도 41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