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월드포럼&쇼케이스 2010] 한국서 부는 3D 봄바람 세계에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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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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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V 시장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을 비롯해 전통의 라이벌 LG전자 권희원 부사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입술 표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친구’를 만든 곽 감독은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 3D 영화의 비전과 새 영화 문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러다 보니 영화제작사는 물론이고 지상파방송사, 채널사용사업자(PP)도 3D 영상 제작에 한창이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6396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3D 월드포럼&쇼케이스 2010] 한국서 부는 3D 봄바람 세계에 `나빌레라`
아바타 이후 등장한 3D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대박 조짐은 3DTV 시대가 일 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라는 점을 반증한다. 2D 영상을 3D로 컨버팅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지구촌의 블랙아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영화감독 곽경택의 입에 주목해야 한다. 하지만 팀 버튼 감독의 3D 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개봉 첫 주 수입은 세계 최대 흥행 영화인 ‘아바타’의 첫 주 수입을 넘어섰다. 컬러TV 혁명보다 폭발적인 3D 혁명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지기 때문이다. 콘텐츠만을 3D로 보여주는 대부분의 행사와 달리 세미나까지 3D 기술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3D 블루레이플레이어, 3DTV 전용 안경 등 3D 관련 산업과 영상가전 부문의 발전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analysis한다.
3DTV는 인류 방송사, TV 개발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D 혁명의 개막(Start! 3D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3D 월드포럼&쇼케이스 2010’은 집에서 영화 아바타를 보는 시대가 우리 일상에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설명
전 세계의 시선이 30일 대한민국 서울로 향한다. 특히 인류의 삶, 문화 및 산업계에 미칠 파장을 입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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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외 대표 3D 전문가가 참여해 세미나 발표 내용까지 3D로 보여주는 등 국제 콘퍼런스의 미래 모델도 제시한다. 윤부근 사장은 컬러·디지털에 이은 3D가 TV에 세 번째 혁명을 열었다는 주제로, 권희원 부사장은 3D산업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기업 상생 plan, 시장 조건에 대해 紹介한다.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전 세계 3DTV 시장 규모는 올해 123만대에서 내년 412만대, 2012년 912만대, 2013년 1597만대로 매년 두 배 가까운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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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3D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라는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의 말은 더이상 전망이 아니라 실재가 되고 있다 이날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에서는 3DTV·3D 방송·3D 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D 월드포럼&쇼케이스 2010] 한국서 부는 3D 봄바람 세계에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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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TV 시대를 앞당긴 일등공신은 영화 ‘아바타’였다.
TV 시장의 새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3DTV를 잡기 위한 글로벌 TV업체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스타트되면서 시장도 급팽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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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검은 눈(Black eye)으로 변한 이들 글로벌 ‘호모 글라시쿠스’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3D 월드포럼’에 시선을 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