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인당 순익 3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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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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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496개 12월 결산 상장사의 올 상반기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3억510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7.7% 늘었다. 삼성그룹은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3200만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8300만원으로 161.8%나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6월말 현재 이들 상장사의 전체 종업원 수는 75만4157명으로 작년 상반기말의 74만7655명에 비해 고작 0.8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00만원, 3400만원으로 55.98%, 73.27%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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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밖에 1인당 영업이익은 LG그룹이 5200만원, 한화 3700만원, 금호아시아나와 롯데가 각각 2500만원 등이었다.
상장사 1인당 순익 3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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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체 종업원 수에서는 삼성전자가 5만8964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현대차(5만2630명), KT(3만7751명), 기아차(3만2016명), LG전자(2만6580명) 순이었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큰 회사는 SK가스로 42억3700만원을 기록했고 E1(37억4000만원), LG상사(36억92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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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상장사 1인당 순익 3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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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종업원 1인당 생산성도 크게 좋아졌지만 고용은 제자리 걸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냈지만 고용을 크게 늘리지는 않았다는 것.
상장사 1인당 순익 3400만원
그룹별로는 SK그룹 상장사들이 1인당 매출액 11억2000만원, 영업이익 1억4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