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동물을 위하는 일을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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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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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에 만난도마뱀은 자신의 몸길이의 고작 두 배에 불과한 수족관에 갇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몇 개월 전, TVprogram `동물농장`에서 방영한 길거리 동물원의 실체는 끔찍했다. 목마름배고픔영양실조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고통부상질병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인 행동을표현 할 수 있는 자유, 공포와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다. 심지어 각각의 동물이 끌어들이는 방문객수에 따라 그들의 친구와 반려가 정해진다고 한다. 모든 것이 동물의 자아가 아닌, 사람의 의지로결정되는 것이다. 돌아다닐 공간도, 몸을 숨길 풀 한 포기도 없는동물원에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진정 동물을 위하는 일을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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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동물을 위하는 일을 읽은후나서
설명
진정 동물을 위하는 일을 읽고나서 나서
내가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날카롭게 찍힌 물음표에 움찔했다. 하지만 5대 자유를 모두 적용시키는 동물원은많지 않다. 뒤표지에는 ‘진정 동물을 위하는 일은 그들을 소유하지않는 것이다.동물원 동물의 행복감을 위해서는 5대 자유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외친다. 동…(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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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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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물에게도 감정이 있고 인간과 교감이 되는 이상, 그들에게도 권리를 줘야한다. 기린 얼굴에 드리워진 철망그림자가 그를 꽉 조여매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도마뱀은 더이상 온전한 ‘도마뱀’이 아닌 동물원의 일원일 뿐이었다.갇혀 산다는 것은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흉터를 남긴다. 사자 우리의 물은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고 비쩍 마른 원숭이는 제작진이 건넨 바나나로 겨우 주린배를 채웠다. 그 곳 주인은 무엇이 잘못된 지도 모르고 소유권을 양도하라는 제작진에게 삿대질을퍼부었다. 관리자들에게 동물원은 거대한 노예 시장에 불과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손에서 놓은 후에야 그 뜻을 알수 있었다.나는 문득 노예제도가 생각났다. 첫 번째로만난 도마뱀은 야생 속의 수많은 호기심 아래서 15분 동안 분주히 돌아다녔다.저자가 몇 년 전 만난 갈색 도마뱀 두 마리는 야생과 동물원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동물을하나의 생명체로 보지 않고 인간의 눈요깃거리로 여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