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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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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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권은 단편소설집이다. 하지만 워낙 그림책 읽는 속도가 느린 나로서는 다섯권 이상 넘어가는 연재만화 독파란 무리가 따른다. 늘 연휴의 처음 과 함께 소설책을 빌리지만 제대로 goal(목표) 달성한 적이 거의 없다. 안혜숙 님의 `창밖에는 바람이 불고 있었다`와 서하진 님의 `라벤더 향기` 마지막으로 이만교 님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이다.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등 몇 권의 소설은 사기도 하지만. 연휴 중 만화책 읽기보다는 소설책 읽기에 대한 시도가 나에게는 더 현실적이다. 그래서 연휴가 끝나면서 반쯤 읽은 소설책을 도로 갖다주거나, 욕먹을 각오로 버티며 소설책 한 권을 열흘 가량 붙잡고 있다가 책 대여점 아줌마의 독촉전화에 마지못해 돌려주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나이 또래 여성들이라면 중고생 시절 흔히 떼고 넘어가는 `북해의 별` `베르사이유의 장미` `아르미안의 네 딸들` 등의 순정만화도 10권이 넘어가는 엄청난(?) 분량으로 인해 한두권 처음 하다 중간 부분의 한두권 들춰보고 마지막권 끝 부분만 보는 마치 음식의 간을 보듯 그렇게 넘겼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설명
`이만교`저술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대해 기술한 독서 감상문(report)입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는 그래도 세 권의 수확을 올렸다. 이어지는 연휴에 매번 하게 되는 결심이 있는데, 침대 머리맡에 소설책 대여섯권 올려놓고 독파하는 것, 아니면 30-40권 분량의 연재만화를 방 귀퉁이에 쓰러지지 않게 쌓아 놓고 감 빼먹듯 하나씩 읽고쓰기 옆에 다시 쌓아 나가는 것, 이런 것이다.
그리고 소설책이다. 그러니 며칠만에 수십권의 만화책을 독파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10월 첫 주를 추석과 함께 처음 했다. 집안에만 처박혀 있으려던 계획과는 달리 무언가 일이 꼭 생기기도 하고, 때론 집에 있을 때도 TV 채널에 시선을 뺏기기가 일쑤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결혼은미친짓이다를읽 ,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읽고감상서평레포트 ,
다. `창밖에는...`은 서너편의 단편들을 모아 엮은 것…(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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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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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교`저술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대해 기술한 독서감상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비 소설은 주로 구입하는 편이고, 소설책은 주로 책 대여점에서 빌려본다. 그래서 맘만 먹었지 실행해 본적은 거의 없다. 간단한 줄거리 요약과 감상이 포함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요약과 감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순정만화, 무협지, 명랑만화, 성인만화 등 장르의 구분은 없다.
